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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천서 군 복무 중인 장병 코로나19 확진.., 대구 본가에 휴가 다녀온 것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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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포천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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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 포천시 군 복무중인 장병A(21)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10∼14일 대구 본가에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포천시는 역학조사에 나섰던 포천병원은 응급실을 긴급 폐쇄 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 인근 마을에 대해 방역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14일 대구에서 서울역까지 기차로 이동하고, 서울역에서 소요산역까지 전철을 이용한 후 버스를 이용해 연천 전곡까지 이동 후 부대차량으로 복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에 의한 추가 감염자가 우려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복귀 후 21일 코로나 19 의심 증상을 보여 군 차량으로 포천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역학조사를 마치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서 검채 채취에 의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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