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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구광역시, 코로나-19 병실 1인 1실이 원칙..."많은 의사·간호사들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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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대구의료협회 관계자가 코로나 19 대처 상황을 답변하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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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기자 브리핑을 실시됐다.

이 날 대구의료협회 관계자가 나와서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1인 1실이 원칙

환자가 처음 발생했을 때는 처음에 음압병상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환자 숫자가 늘어 닐 경우 격리가 가능한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병상 확보가 어려웠지만 다행히 동산의료원에서 병실을 내어 줘서 그 병실을 가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이 문제는 1인 1실로 다 가용 할 것입니다.

그 이후에 환자수가 많이 늘어날 경우에는 다인 실을 사용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전에는 당연히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산병원에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원 동참

많은 병원의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자원해서 동산병원으로 오고 있습니다. 오늘 14시 동산의료원에서 교육을 실시 할 것입니다.

경북대 병원, 영남대병원, 가톨릭대 병원, 파티마 병원, 칠곡 경북대 병원 의사 4명씩 20여 명, 간호사 100여 명이 자원해서 동산병원에서 진료를 담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구동산병원에서 전체 지원인력의 30% 이상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원 의료진들이 선을 그어서 정해진 것이 아니고 필요 할 경우 동산의료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들도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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