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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충렬 천안(갑)예비후보, "IBK기업은행 본점" 유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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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충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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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이충렬 더불어 민주당 천안갑 예비후보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있는 IBK기업은행 본점을 천안에 유치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발전 동력을 삼겠다고 밝혔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공약 발표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고용인원이 3천명에 육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채용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낙후된 동부지역에 새로운 발전 모델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이충렬 후보는 "충청권은 세종시 건설 등의 이유로 1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서 소외된 바 있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서 IBK기업은행 본점을 천안에 유치해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육성과 서민 경제 활력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천안은 삼성전자와 현대전자등 대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며 인근에 청주공항, 평택항만, KTX역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까지 구축되어 있어 중소기업 육성의 최적지이다.

또한 충청은행 이후로 본점 금융기관이 전무 한 것도 유리한 상황인 만큼 IBK기업은행 본점유치를 통해 금융허브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IBK기업은행은 직원만 3천 여명에 육박하고 2018 연간 매출액이 15조원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업이다.

이충렬 더불어 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 단국대 경영학과, 공주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충청남도교육감 비서실장, 혁신과 통합 충남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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