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도 2018년부터 '고양시 교복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무상 체육복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안양시처럼 1인당 7만원의 교복지원금을 책정할 경우 고양시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2만 여명으로 가정했을 때 14억 원이면 충분하다"며"시의 1년 예산 2조7000억 원에 비해 0.05%에 불과한 미미한 액수"라고 주장했다.
또 "교육도시실현이란 안전하고 공정한 교육을 위한 하드웨어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공공성과 교육복지를 만들어 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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