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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오늘의 날씨]대구·경북(23일,일)…아침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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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진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쬐고 있다. 2020.2.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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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5도, 안동 영하4도, 울진 영하1도, 대구·포항 0도 등 영하7도~0도로 전날보다 9~10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안동 9도, 김천·울진 10도, 대구·포항 11도 등 8~12도로 비슷하겠다.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동해안, 일부 내륙 등에는 오전까지 시속 35~60km(초속 10~16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가 춥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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