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3일 전북지역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대기질도 좋아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아침시간대 동부내륙 고지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나 터널 입출구, 교량 등에서는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0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 영하 5도, 완주·장수·임실 영하 4도, 남원·순창·익산 영하 3도, 전주·정읍 영하 2도, 군산·김제·고창 영하 1도, 부안 0도로 전날(영하 1.6~영상 3.7도)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김제 8도, 전주·완주·무주·임실·익산·정읍·부안 9도, 남원·순창·고창 10도로 전날(7.7~10.6도)과 비슷한 분포다.

대기질(大氣質)은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좋음', 자외선 '좋음' 수준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높음', 천식폐질환지수 '높음', 뇌졸중지수 '높음',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지수 '관심'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48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4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4일 월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다음날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강수량은 5~10㎜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0도, 낮 최고 14~17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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