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네바다주 전역에서 실시된 코커스의 입구 사전 조사 결과 샌더스 의원이 다른 후보를 여유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샌더스 의원은 네바다주에 다수 거주하고 있는 히스패닉/라틴계 당원들로부터 53%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백인과 흑인 유권자 중에서도 각각 28%와 27%의 고른 지지를 확보해 여유있게 선두로 나선 것으로 평가됐다고 WP가 전했다.
샌더스 의원은 앞선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경선에서도 선전, 중도파인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밴드 시장과 선두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특히 뉴햄프셔주에선 선두를 차지했다.
민주당 3차 경선인 네바다주 코커스 최종 개표 결과는 이날 밤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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