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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서울시교육청,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해 청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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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3등급 유지 목표

아시아투데이

/제공=서울시교육청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도 같은 등급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7대 핵심전략을 올해는 5개로 줄였다. 구체적으로 △대상별 맞춤식 청렴정책 설계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청렴정책 구현 △실천하고 확인하는 피드백 청렴정책 추진 등이다.

아울러 지난해 효과가 있었던 현장중심 청렴정책, 사업부서 중심의 청렴정책 추진, 감사관의 전방위 지원체계 유지 등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렴콘서트, 청렴으로 소통하기 등은 올해 ‘청렴 타운홀’ ‘상호존중(1+1) 청렴 Day 운영’ ‘청렴으로 한걸음 행사’ 등으로 새롭게 열릴 예정이다.

갑질 문제 및 부당업무 지시 등을 줄이기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부패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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