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네바다 개표 초반부 일찌감치 샌더스 상원의원의 승리를 확정적으로 보도하며 "샌더스 상원의원이 네바다에서의 완승으로 전국적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CNN방송도 샌더스 상원의원의 승리를 예상하는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CNN방송은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현재 카운티 대의원 확보율을 기준으로 샌더스 상원의원이 44.6%로,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이며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9.5%로 2위에 올랐고,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15.6%로 3위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샌더스-부티지지' 신 양강 체제가 휘청거리면서 샌더스 원톱 독주체제가 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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