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제주 해군 제615비행대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병무청은 23일 정부가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사 일정 재개 여부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대상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향후 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 일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병무청은 밝혔다.
[김명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