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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바른미래 출신 비례대표 임재훈, 오늘 통합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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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김중로·이동섭 이어 바른미래 출신으로 네번째 통합당行
경기 안양동안갑 도전할 듯

조선일보
바른미래당 출신 무소속 임재훈<사진> 의원이 24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 바른미래당 출신으로는 이찬열·김중로·이동섭 의원에 이어 네번째다.

비례대표인 임 의원은 지난 18일 다른 비례대표 8명과 함께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제명 처리되면서 의원직을 유지한 채 탈당했다.

임 의원은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국민의당 창당 때 사무부총장을 맡았다. 2018년 10월 오세정 의원이 서울대 총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자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오신환 의원이 탈당하면서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임 의원은 그동안 4·15 총선에서 경기 안양 동안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양 동안을은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단수공천을 받아 안양 동안갑에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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