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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특징주] 코로나19 확산에 면세점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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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가 퍼지면서 면세점주가 동반 약세다.

24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500원(6.25%) 내린 2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또다른 면세점주인 호텔신라(-4.95%)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본을 비롯해 중국·동남아 여행 수요까지 급감하면서 면세점주의 실적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3일 오후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2명이다.

경북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자 5명을 포함해 18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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