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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 공기청정기,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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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사지 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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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인정받았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제거능력을 시험한 결과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 만에 99.999% 제거했다.

이번 시험은 필터 자체에 대한 일반적인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해 의미가 크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효과는 여러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2018년 LG전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하은희 교수팀이 함께 진행한 '공기청정기의 건강영향 연구'를 보면 0.1㎛ 이하의 미세먼지는 혈관 및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호흡기 염증지표와 혈액 내 염증지표가 낮아지는 것을 임상실험에서 확인했다.

같은 해 LG전자는 201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중원 교수팀과 함께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투약 횟수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도 확인한 바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시험결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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