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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컴투스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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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을 공개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인기를 끌었으며 소설책, 웹드라마 등으로 재탄생한바 있다. 지난해 방영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은 누적 조회 수 7000만 뷰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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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툰의 경우 기획 및 제작에 다온크리에이티브가 참여했다. 웹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총 25화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웹툰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더해져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주인공 김연두의 트레이드마크이자 거북이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가방이 등장하는 장면을 비롯해 새 학기부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고뇌하는 여주인공의 감정 표현 등 섬세한 일러스트와 감칠 맛나는 대사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외에도 데이세븐과 함께 각종 콘텐츠 비즈니스를 연계한 IP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IP를 활용한 게임을 포함해 각종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플랫폼 ’스토리픽’을 올해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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