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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올림푸스한국, OM-D E-M1 Mark III 사전 예약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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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OM-D E-M1 Mark III 사전 예약판매 실시 [사진 = 올림푸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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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3일 공개한 플래그십(최상위)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I(이하 E-M1 Mark III)의 공식 출시에 앞서 다음달 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으로 바디만으로 최대 7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갖췄고, 렌즈에도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렌즈와 함께 사용할 시 최대 7.5단계까지도 보정된다. 뛰어난 손떨림 보정 효과와 빠른 AF(Auto Focus, 자동초점) 덕분에 짐벌과 같은 추가 장비 없이 가볍게 핸드헬드(Hand-held)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핸드헬드 방식으로 최대 50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촬영을, 삼각대 사용 시 80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사진 촬영을 각각 지원하고, 눈·얼굴 우선 AF 기능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인물의 얼굴과 눈동자, 옆얼굴까지 놓치지 않고 빠르게 인식한다. 뛰어난 방진·방적·방한 성능으로 어떠한 날씨나 환경에서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E-M1 Mark III의 사전 예약판매와 이벤트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로, 올림푸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스토어와 강남 소재 브랜드스토어, SSG(신세계몰)과 올림푸스 공식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제품 구매시 코미카 지향성 콘덴서마이크 V30PRO와 시루이 테이블탑 삼각대 3T-15K 또는 벤로 비디오 삼각대 키트 AERO2(택1)를 제공한다.

E-M1 Mark III의 판매 가격은 바디 단품 229만 9000원, M.Zuiko Digital 12-40mm PRO 렌즈 키트 319만 9000원이다.

이쿠타 시노부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강화된 E-M1 Mark III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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