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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중흥건설그룹, 천안·부산서 재정비사업 잇딴 수주…올해 1조 목표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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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천안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 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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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이 최근 충남 천안시와 부산시 재정비사업 시공권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1조원 도시정비 수주 목표액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중흥건설그룹은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사금액 1500억원 규모의 천안시 문화동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문화동 자유시장1길 일원 1만8870㎡는 지하 3층~지상 33층 6개동 아파트 총 833세대(분양 791세대, 오피스텔 42실)와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오는 10월 사업 시행 변경인가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및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준공은 2025년 4월 예정이다.

아울러 중흥토건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효성아파트 정비사업 조합으로부터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6809㎡ 구역을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227세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사업 시행 및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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