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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주 혁신추진위, 문화·예술 보조금 운용 투명화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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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혁신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시장 직속 광주 혁신추진위원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예술 민간 경상 보조금 운용을 시정 혁신 과제로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11월 시장 직속 심의기구로 출범한 후 시립예술단 활성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등에 이은 문화·예술 분야 3번째, 전체 12번째 권고이다.

혁신추진위는 시 정책에 부합한 민간 경상 보조금 운용 방향 설정,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기준 마련, 공모사업 합리적 운영, 철저한 정산·평가 등 4대 기본 방향에 따른 27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혁신추진위는 3개월 이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했다.

주정민 혁신추진위원장은 "'광주다움' 회복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차원의 권고"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혁신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광주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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