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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납 없는 방호복으로 멍냥이 엑스레이도 안전하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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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씨컴퍼니 '카멕스2020'서 무납 방호복 선보여

뉴스1

류정훈 에스앤씨컴퍼니 대표가 23일 무납 방사선 방호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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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에스앤씨컴퍼니가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 카멕스 CAMEX 2020'에서 무(無)납 방사선 방호복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대형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용 방사선 투과 장비(이하 엑스레이)를 사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 엑스레이의 경우 오래 사용할 경우 의료진이 방사선에 피폭될 가능성이 높아 방호복 사용은 필수다.

에스앤씨컴퍼니가 판매 중인 라드방은 납이 없는 무연 방사선 차폐 원단을 사용한 경량 방호복이다.

류정훈 에스앤씨컴퍼니 대표는 "최근 병원 뿐 아니라 동물병원에서도 강아지, 고양이 치료를 위해 엑스레이를 많이 찍는 만큼 방호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엑스레이 촬영시 의료진이 동물과 함께 방사선실에 들어가는 동물병원은 주의를 기울여야 해서 기존 방호복보다 개선된 방호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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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씨컴퍼니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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