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밥정' 측 "코로나19 추가 피해 방지 위해 개봉일 연기 및 행사 취소"[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엣나인필름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영화 '밥정'이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일을 연기한다.

24일 '밥정'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개봉일을 연기, 예정된 행사들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권고지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밥정' 측은 "기다려주신 언론과 관객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개봉일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밥정'은 오는 3월 5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이하 공식 전문

영화 ‘밥정’이 코로나19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개봉일을 연기하고, 예정되어 있던 행사들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라는 권고 지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화 ‘밥정’을 기다려주신 언론과 관객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개봉일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밥정’의 제작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