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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와이즈캠프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유치원, 초중고 개학 연기에 긴급 대응한다. 와이즈캠프는 담임선생님의 케어를 통해 전 학년 교과 학습을 학교 진도에 맞춰 스케줄을 재편성했으며, 문자, 화상 수업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밀착 관리를 한다.

교과학습 외에도 프리미엄 학습을 통해 예체능, 한자, 한국사 등의 학습을 진행해 개학 연기에도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학습을 독려한다. 특히 작년 7월 교육부가 초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 시행을 밝힘에 따라, 실용 영어 학습이 강조되며 영어의 기본이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영어 단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 역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영어 단어를 ‘1일 10개 암기’ 등의 단순한 목표만을 정해 주입식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녀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외워야 할 단어의 개수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에 비상교육 와이즈캠프에서는 개학 연기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교과서 영어 단어를 비주얼씽킹에 접목한 ‘말뼈사전’을 선보였다.

말뼈사전에는 초등영어사전뿐만 아니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교과서에 등장한 1738개 어휘가 담겨 있는 비주얼씽킹 사전이다. 영어의 경우 뜻뿐만 아니라 원어민 발음, 예문, 교과서 활용 쪽수 및 사례, 반대말까지 설명해주어 초등 영어 단어를 더욱 체계적으로 암기할 수 있다. 또한 우리말 on/off 기능을 통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과목별 특징을 달리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수학은 관련 개념의 대표 유형 문제 예시를 제공해 응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암기 과목인 사회, 과학은 실제 모습, 다양한 예시 자료를 제공하여 단순 암기를 넘어 체계적으로 교과서 어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낱말별 설명 듣기와 가지 펼치기, 기존 사전 형태로 보기, 내 사전 담기 기능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과서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국내 최초로 비주얼씽킹을 스마트 학습기에 적용한 개뼈노트가 새롭게 개선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과목별 특성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버블맵, 더블버블맵, 서클맵, 멀티플로우맵, 핑거맵 등 다양한 비주얼씽킹 맵이 도입됐으며, 학습 플로우를 단순화해 학습 부담감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였다.

또한 기존에는 따로 진행됐던 말하기와 그리기 단계를 일원화하고, 그리기 기능을 다양하게 개선하여 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개뼈노트를 만들 수 있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와이즈캠프 학습기 내에는 내가 그린 개뼈노트를 다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개뼈세상’ 커뮤니티가 있다.

개뼈세상은 오픈 두 달 만에 2만개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정회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은 개뼈노트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동일한 개념을 다양하게 판별하는 눈을 키우고, 자신의 개성과 표현력,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즈캠프는 체험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들을 위해 비주얼씽킹 ‘개뼈노트’와 ‘말뼈사전’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시 와이즈캠프 학습 10일 무료체험과 급수한자 문제집, 비상교육 2020년 1학기 수학 문제집 1권, 비주얼씽킹 연습노트 1권 등을 함께 증정하며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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