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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대 공대 행정직원 가족 2명, 코로나 확진…해당 직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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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자가격리, 해당 건물 방역 조치

뉴스1

서울대 공과대학에 올라온 코로나19 관련 업데이트 현황(서울대 공과대학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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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근무하는 행정직원의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대학 행정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A씨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3일 또 다른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아울러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A씨는 하루 뒤인 이날 오전 9시쯤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3월4일까지 자가격리된다.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하면 재검사를 받고 만일 무증상일 경우 3월4일 혹은 5일 검사를 진행한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A씨가 근무하던 301동 건물을 이날 낮 12시까지 출입통제하고 방역조치에 나섰다. A씨의 동선에 있는 302동과 3식당(농생대 식당) 모두 방역을 완료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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