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HW 상품화 엔지니어링은 센터가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혁신적 HW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 단계를 체계화해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가장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굴한 협력 전문기업(동반자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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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기업은 부품조달,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사출성형 등 총 9개 분야 21곳이다. 이들은 HW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밀착 지원한다. 실제로 지역 기업 인탑스는 자사가 보유한 우수 제조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 기술개발과 제조양산을 적극 지원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지난해 세이프웨이, 문보트, 핸드메이드스프링 등 3개 기업이 HW 상품화 엔지니어링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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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대구경북스타트업 페스티벌은 대구경북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으로 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함께 진행된 창업카페라운지에는 창업기업 80곳이 참여해 경영, 기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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