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오른쪽)가 SM우방을 대리해 브랜드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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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은 지난 20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브랜드협회의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수상 대상자는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했다.

SM그룹 건설부문 주요 계열사인 SM우방은 1995년 국내 건설업 최초로 ISO 9001 국제품질인증을 획득, 1997년에는 국내 첫 3베이 평면을 도입한 후 호텔식 현관로비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조경 등도 선보였다. 아파트 브랜드는 2005년 론칭한 '우방아이유쉘'이다.

SM우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방은 우수한 건축기술과 시공노하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기업봉사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과 실천의지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로는 SM우방, SM우방산업,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등이며 주택건설 분야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확대 추진을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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