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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황정민x현빈 `교섭` 측 "첫 촬영 3월..일정 문제 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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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에 “일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교섭’ 측은 24일 “영화의 첫 촬영은 3월 중으로 예정돼 있었다. 아직까지는 일정에 특별히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면서도 “요르단 지역 촬영이 예정돼 있긴 하나 크랭크 인이 다음 달이니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국을 ‘코로나19’ 고위험국으로 지정하는 나라가 늘면서 요르단과 이스라엘 등 6개국이 우리나라를 거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요르단에서의 촬영이 예정돼 있는 상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황정민과 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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