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가비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우리 항공사들은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행 항공편 운항 중단을 요청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직항 노선을 일시 중단하기는 하지만, 몽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제3국을 경유해 귀국할 수 있다고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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