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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속보]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여성 확진자 사망…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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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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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폐렴 증세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 A씨(68·여)는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한 뒤 24일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오늘 새벽에 칠곡 경북대 병원 68세 여성이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며 사후 확진자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

김종현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은 “자세한 내용 파악중인데 23일 칠북 경북대 응급실에 기침 복부팽만으로 입원했고 24일 폐렴이 의심되어 코로나19 확진검사를 했다”며 “급성 호흡이 발생해 사망한 뒤 25일 새벽 확진자 판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분에 대한 역학적 추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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