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수원 세류2동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엄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경기 수원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2동의 한 빌라에 사는 39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선구보건소는 이 환자가 안양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24일 오후 8시 40분께 자가격리 통보했다.

이 환자는 전날 오전 10시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

그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다.

엄태영 수원시장은 "현재 본인과 가족 등의 상세한 역학조사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