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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형 교회들, 주말 앞두고 예배 취소결정 '머뭇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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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142명 코로나 검사 '음성…소망교회 "추가 확진 가능성 낮아"

일부 대형교회, 주일 예배 중지…여전히 많은 교회 '고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박상현 기자 = 서울 대형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연달아 발생했으나, 이들과 접촉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신도들 사이에선 아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7일 명성교회와 소망교회에 따르면 25일 교회 부목사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명성교회에서는 이 교역자와 밀접 접촉한 215명 중 142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