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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 제공[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양희주)은 26일 드론 전문가를 초빙해 모니터링 및 사무행정팀을 대상으로 항공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드론의 기능, 항공법 및 비행 시뮬레이션 등에 관한 이론 교육을 받고 홍성 석택리 유적에서 실제 드론을 운행하며 문화재를 모니터링 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드론을 통한 항공 모니터링은 지상에서 예찰이 어려운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권역을 상공에서 촬영해 정보를 수집 및 기록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양희주단장은 "문화재와 첨단기술의 조합은 그 활용도를 감안하면 필수적이다.
문화재를 미래가치 창출의 요소로 인식하여 발전된 시스템을 수용하며 진취적인 자세로 돌봄사업을 고도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충남 내 9개 시·군의 문화재 39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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