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해양 드론 기술포럼' 모습/제공=부산평생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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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양 드론 기술포럼' 모습/제공=부산평생교육원
지진대피훈련, 실종자수색, 항공 살포 방재 효과, 수색에 드론을 투입해 인명을 구하는 등 '드론 긴급운용팀'의 여러 우수사례가 있으며, 부산지역에서도 '해양 드론 기술 포럼'을 시작으로 시범운용이 진행된다.
한국해양대 링크플러스사업단기업협업센터스마트융합기술센터가 개최한 해양 드론 기술 포럼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인 드론 산업 육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해양 드론 5대 시범사업에 대한 단계별 이행방안을 검토했다.
5대 사업(해양오염 감시, 해양생태 모니터링, 항행안전시설 점검, 항만시설 감시,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해양수산 업무에 시범 진행해 효과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에서 확보한 비행자료와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해양특성을 바탕으로 해양환경에 특화된 드론을 개발하고, 해양 드론을 통한 자료들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해양수산부의 정보스템과 연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어 해양 포럼에서 한국융합기술개발원 남문원 대표가 '드론 산업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이성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부산 해양수산 업무 중 해양 드론 활용이 가능 분야를 점차 확대하며, 드론 산업 육성의 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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