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계약...545억 규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 원에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주식 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 천주이며, 지분비율은 51.17%입니다.

당초 지난해 말 양해각서를 맺을 당시 공시한 매각 예정 금액은 695억 원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양측 합의 하에 인수가액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