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3일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04% 오른 2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는 이스타항공 지분 51.17%를 약 545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작년 말 기준 항공기 운용 대수는 각각 45대와 23대로, 둘을 더하면 전체 시장의 40%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제주항공이 독보적인 1등 업체로 올라선다”고 전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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