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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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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 플레이 도입…플랫폼 경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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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콘솔’에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4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이용자가 플랫폼의 경계 없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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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콘솔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에는 카마실비아 지역과 아처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엑스박스원에는 아시아 서버 추가와 함께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도 적용했다.

    펄어비스는 크로스 플레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검은사막 콘솔의 모든 패키지를 최대 50%, 펄 박스를 최대 20%를 할인한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의 경우 일주일간 북미와 유럽에서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신규 복귀 이용자 및 GM 이벤트도 연다. 15강화 클리프 무기를 획득하는 이벤트와 게임 접속 시 펄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는 스페셜 접속 보상을 실시한다. GM과 함께하는 바다 속 숨겨진 보물상자 찾기, 수레바퀴 레이싱, 플랫폼 PvP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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