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월 5일부터 지속적으로 확진자 이동 동선 중 지상방역이 미치지 않는 장소와 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드론 활용 항공방역을 시작한다. 항공방역의 작업의 안전을 위해 스피커와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방역 전 공원 등 시설물 내에 시민의 이동을 요청하고 위험요인이 없는지 확인 후 방역액제를 살포한다.
이들 지역은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사람의 인력으로 하기에는 소요시간이 길어 방역이 어려운 지역이다.
시는 드론이 해당 지역을 비행하면서 지상에서 수행하는 방역과 함께 코로나19바이러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안전망을 구축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공적분야에서 축적해온 전문성을 활용하여 직접 방역확동을 시작하고, 지역드론기업체의 지원을 받아 방역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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