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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우먼스 위크 캠페인...세계 여성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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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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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 IPTV(B tv)에서 '우먼스 위크(Women's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UN이 매년 3월 8일로 지정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기념일이다.

SK브로드밴드는 12일까지 우먼스 위크 기념관을 별도 편성, 주체적 여성의 서사를 담은 콘텐츠와 여성 아티스트 주요 작품을 제공한다.

20세기 초 영국의 여성 참정권 운동 내용을 담은 '서프러제트', 성소수자 중년 여성의 모습을 그린 '윤희에게', NASA 최초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를 맡은 흑인 여성 이야기를 다룬 '히든 피겨스', 10대 여성의 성장기를 담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레이디 버드', 세계 유수 영화제 36관왕을 기록한 김보라 감독의 '벌새' 등을 제공한다.

또,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여성영화 '작은 아씨들'을 런칭하며, 한정판 배지가 포함된 소장 패키지를 선착순(300개) 판매한다. 소장 패키지 혹은 소장용 VOD를 예약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포인트 4000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B tv 우먼스 위크 캠페인을 통해, 세계 여성의 권익 신장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 아티스트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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