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봄오리 기획 전시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 올드 미술관이 소장품 기획전 '꽃봄오리'를 선보인다.
9일 조선대에 따르면 고(故) 김보현 작가 소장품 가운데 꽃을 소재로 한 4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이 이달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이어진다.
조선대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한 고 김 작가는 자연주의 작품과 추상회화에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미술관은 고인과 그의 부인인 실비아 올드 여사를 기리며 조선대 본관 1층 중앙에 2011년 건립됐다.
두 사람의 작품 400여점을 영구 보관하며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대는 전시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람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단체 관람 예약도 받지 않을 예정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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