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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코로나19에 몸 사리는 유럽…시험대 오른 'EU 결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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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EU의 결속력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라 자부해온 유럽 국가들이 몸을 움츠리고 자국민 보호에 나선 것입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자 전국에 이동 제한령을 내렸습니다.

프랑스와 독일도 1천 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개인적인 접촉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