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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헤즈볼라 "레드라인 넘었다"…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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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장감이 높아진 중동 지역 속보 전해드립니다.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이, 이번 무선호출기 폭발 사건을 이스라엘의 선전 포고로 규정하고, 보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21일) 긴급회의를 엽니다.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바논 전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무선호출기와 무전기 연쇄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37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3,40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