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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으로 팔을 잃고 이들립 난민촌으로 피난온 15세 패디 |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시리아내전 발발 9주년을 맞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 피난민에게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금은 이 지역 내 성폭력과 폭력에 노출된 여성·아동을 위한 보호센터 운영과 피해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립 지역 등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10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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