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신도로 전북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해제·퇴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북도 방역대책 발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11일 도내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A씨(26·여)에 대해 격리 해제와 퇴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7명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퇴원했다.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A씨는 지난 10일과 1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16일 전주시 팔복동 신천지 교회의 정오 예배에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북도에 보낸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2월 28일 증상이 시작돼 3월 1일 전주의 한 드라이브스루(승차진료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