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재판 방청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18일 오전 7시 국립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서 유튜브 '게릴라TV'를 통해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남편인 신 총재는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 탄핵 무효, 청와대 복귀를 총선 공약으로 내세워 유권자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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