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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SK·NC 훈련 중단...협력업체 직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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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 NC가 협력업체 직원의 코로나 확진과 관련해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SK 구단은 "전광판 운영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히고, 선수단은 접촉자가 없지만 인천 SK 구장 역시 방역작업을 한 뒤 폐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업체와 거래하는 NC도 선수단 훈련 중인 창원 NC파크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두 구단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보고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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