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사진 = 현대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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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대표이사 직할 조직인 '동반성장실'을 신설하고 초대 실장에 김숙현 부사장을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은 동방성장실을 통해 164개 협력사와 관련된 인력수급 등 모든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실 초대 실장인 김숙현 부사장은 해양플랜트 사업대표를 거쳐 2018년부터 UAE나스르(NASR) 프로젝트 대표를 맡아 왔다.
김 실장은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는 조선업계의 필수적 요소"라며 "협력사의 어려움을 더욱 깊게 살펴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경영지원금 467억원, 상생발전기금 100억원, 도급 단가 인상 등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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