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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갯속 도쿄올림픽…베일 벗은 갤럭시S20+ 올림픽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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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NTT도코모 통해 일반 판매 예정

골드 색상 플러스 모델만 출시…140만원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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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020년 도쿄 올림픽 취소 또는 연기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이 공개됐다.


21일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가 발표한 갤럭시S2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의 실사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NTT 도코모는 오는 6월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며 현재 대리점과 웹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올림픽 에디션은 금색 컬러에 갤럭시S20+ 모델로만 출시된다. 후면에는 삼성 로고 대신 갤럭시가, 도쿄 올림픽 2020이라는 올림픽 로고가 함께 새겨져있다. 배경화면도 올림픽 에디션 전용 테마가 제공된다. 11만4840엔(한화 약 1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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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팩에서 올림픽 에디션 출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과거에는 올림픽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만 올림픽 에디션을 지급하기도 했지만 갤럭시S10+ 올림픽 에디션도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됐다.


한편 도쿄 올림픽 개최 일정은 7월24일부터 8월9일로 예정돼있다.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와 선수들은 연기를 주장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와 IOC 등은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며 연기나 취소 여부는 미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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