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당초 4월에서 5월 사이에 3개 지역(부산, 인천, 목포)에서 7회 실시될 예정이었던 소규모 상시시험의 실시 지역을 확대(동해, 제주)키로 했다.
그리고, 실시 횟수를 늘려(5회) 5개 지역에서 총 12회의 상시시험을 진행함으로서 응시인원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응시인원이 소규모라 하더라도 시험 당일에 입실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응시생 간 거리 확보 등의 조치는 충분히 취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제2차 해기사 정기시험은 6월에 계획대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그 전까지는 소규모 상시시험 등 임시대책을 통해 해기인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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