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오늘의 날씨]부산·경남(22일, 일)…건조주의보 '화재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절기상 '춘분'인 20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튤립 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20.3.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2일 부산·경남은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지속될 경우 건조특보가 주의보 이상으로 강화될 수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1도, 진주 8도, 거창 8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창원 20도, 진주 22도, 거창 21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로,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도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휴일을 맞아 바깥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침(오전 9시) 사이 경남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j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