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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 윤석열 장모 사건, 공소시효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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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을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임박한 공소시효가 자주 거론됐는데요.

수사 의지만 있다면 별문제가 아니라는 게 법조계 해석입니다.

이종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16년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는 사기 혐의로 안 모 씨를 고소한 뒤 재판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시 법정 증언 녹취록을 보면 딸의 지인 김 모 씨에게 부탁해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뒤 안 씨에게 건넸다고 명백히 기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