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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울산·경남 '건조한 날씨'…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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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조주의보 화재 산불(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사진합성, 일러스트



(창원·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일요일인 22일 경남과 울산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 등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울산은 전날(21일)부터 건조 경보가 발효돼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이틀 이상 25%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경보, 35%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오전 기온은 울산 14도, 경남 12∼1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6도, 경남 19∼23도로 전날보다 2∼7도 낮겠다.

남해동부전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울산과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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