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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마스크에 갇힌 내 피부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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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대학생 이 모씨는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다보니 피부 트러블이 부쩍 심해졌다. 마스크 내 발생한 습기와 피부 온도 상승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장시간 마스크 사용이 이어지면서 트러블 케어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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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의 에이솔루션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리트먼트’는 부분 트러블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아침, 저녁으로 적당량을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에 얇게 펴바르고 잠들기 직전 한번 더 두껍게 발라주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트러블 부위에 촉촉한 수분감과 영양을 더해주고 브라이트닝에도 도움을 준다.


외출 후 세안 시에는 여드름성 피부 전용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젠틀 클렌징폼’을 사용해 풍성한 거품으로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 씻어내는 것이 좋다.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젠틀 클렌징폼은 살리실산(BHA) 성분이 함유돼 모공 속 각질의 제거를 돕고,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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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의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 클렌저는 민감성과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닥터지만의 약산성 멀티 프로바이오 더마 포뮬라가 말끔한 세안은 물론, 마일드한 각질 케어와 피부 장벽을 강화를 도와준다.


클라뷰의 ‘퓨어 펄세이션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징 젤’은 약산성 클렌징 제품으로 이상적인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거품이 나지 않는 제형으로 메이크업까지 부드럽게 지워주며, 수분 함량이 높아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모든 민감성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도가 높아진 피부에는 아벤느 ‘시칼파트 플러스 S.O.S 크림’을 추천한다. 2001년 출시돼 전 세계 500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시칼파트 S.O.S 크림’의 리뉴얼 제품이다. 아벤느 온천수에서 발견한 새로운 활성 성분과 구리아연 복합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보호와 손상 개선에 더욱 강력해진 효과가 특징이다. 연고 같은 드레싱 텍스처의 크림이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손상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아벤느 온천수가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 회복을 돕는다.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는 스트레스 받아 지친 피부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일리 시카 크림이다. 안탈지신 바이오더마 독자 테크놀로지가 피부 손상 직후부터 개선 단계에서 나타나는 피부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다프 독자 특허 성분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해 스스로 건강해지는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알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글리세린과 히알루론산이 강력한 수분 드레싱 효과를 선사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시카비오 포마드는 강력한 수분 충전 효과와 보습력으로 ‘수습크림(수분+보습)’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번들거림을 피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고정력을 높여주는 제품을 활용해보자. 바닐라코의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는 피부 위 유분을 잡아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 주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번들거리는 유분을 잡아주는 파우더에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코팅해 투명함과 밀착력을 높였다. 청정자연으로부터 얻은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조함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고, 마이크로코튼 파우더가 모공, 피부 요철 등을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정돈해 준다.


메이크업포에버의 'UHD 프레스드 파우더'는 휴대가 편리한 팩트 타입의 파우더로 모공과 요철을 메워주어 피부 결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한 번의 터치로도 피부에 얇은 코팅막을 씌운 것처럼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파우더 특유의 건조함이 없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섬세한 입자가 더해져 더욱 얇고 가벼운 피부를 연출해줘 보송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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