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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美 펜스 부통령,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진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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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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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부인인 카렌 펜스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전날 자신의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케이티 밀러 펜스 부통령 공보관은 "확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펜스 부통령과 긴밀한 접촉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정보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총 사망자 수는 301명, 총 확진자 수는 2만4786명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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